맛집
아구탕
캐논포
2009. 9. 11. 23:38
영빈돌솥밥옆에 새로 생긴 식당
그 전엔 한우집였다가 폭삭!!~
식당앞에 걸린 홍보글이 인상깊어? 방문
음식나오기 전 얼라들은 겜 삼매경
배고팠던 터라 찬깔리기 무섭게 숟가락 신공 펼치고..
전반적 반찬맛은 맛깔난거도 있지만..
짜거나 밍밍한것도 있었다..
하지만 6천원짜리 탕반찬치곤 좋은 점수 줄려는 찰나~
2탄으로 이런 찬을 내어 주다니??
올레!!~
적당히 삭혀서 콤콤한 맛이 지대로난 홍어회와..
수육도 껍닥비율 알맞게 잘 삶았다..
요건 리필~
이 집의 주력인 탕종류중 알탕과 아구탕을 시켰는데..
주당인 나로써는 넘흐나 반가운 집..
거기에 홍어 삭힌거로 탕도 해준단다..
올레!!~
왠만함 반찬까지 리필 안하는데 ..
갓 무친 겉절이와..
감기예방에 좋은 도라지 무침과 호박무침은
또 리필할 정도로 맛있었다.
마무리도 벽다방 커피 한 잔..
이젠 이 골목라인을 음식거리로 만들어도 괜찮을 정도다..
한방족탕으로 유명한 영재식당과..
맛깔난 밥집인 영빈 돌솥밥..
최근 정모할 애해야 횟집
삼겹살의 새로운 강자 칼주먹구이
거기에 표리사의 집까지...
역쉬나 좋은 동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