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름휴가 세째날..

캐논포 2010. 8. 3. 08:32

 

 

 

 

휴가 마지막 날은 안동하회마을이나 박물관등등을 가려 했지만

날도 워낙 덥고 그래서 계속 물가서 놀기로 결정!!

 

이곳은 개울가에 그물치고 은어잡게끔 만든 "황금은어축제" 현장

 

순식간 은어 30여마리와 메기 3마리를 잡고...

 

 

 

 

 

 

 

 

 

또 일용할 양식을 구했으니

꼬멩이들 밥줘야지~

 

 

 

 

 

 

 

회귀어종이라  민물고기서는 맛볼지 못할 고소한 기름짐이 좋다..

 

지금이 제철이라 그런지 얼매나 통통하던지~

 

 

숯불에 구울 땐 불꽃에 구움 안된다..

그을임만 있고 속까지 노릇노릇 익지가 않기 땜시~

 

직화로 굽데 불꽃은 피해가며 궈주는 센쓰~

 

 

 

 

노릇 노릇~

소금간만 했을 뿐인데도 별미중에 별미다..

 

더 바싹익힘 전어마냥 머리까지도 먹을 수 있다네~

 

 

 

 

 

 

 

 

그렇게 또 영양을 보충했으니 울 강쥐들 또 놀아야지!!

 

 

 

한 마디로 아이들한텐...

 

"먹고~~자고~~놀고"

 

 

아이들이 커가면  이런 시간이 점점 줄어들거란 생각든다..

그래도 기회되면 계속 놀아줘야지..

 

 

 

엄마는 아이에게 사랑을 주고~~

 

아빠는 아이에게 추억만들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