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해장..

캐논포 2010. 9. 30. 19:51

 

 

 

간만 취하도록 마신 어제~

 

지하철도 타고 맛난 음식도 먹고

3차~4차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사진들이..

 

수전증이 생겼나?

컴터 작업중 카메라 떨어트렸는데..

아 글씨!!~그 충격으로 다 날라가고 요거만 딸랑 남았다.

 

 

이거라도 어디냐??ㅋ

 

 

 

 

멀털나고 첨 먹어보는 송이버섯주가 무척 궁금했는데..

 

그닥 향은??

 

오전내내 떵마려운 강아지마냥 냉면먹을까? 짬뽕 먹을까? 고민하다가

군단이가 동네서 해장하자고 부르네..

 

 

 

 

뭘까요??

 

 

 

 

 

두둥!!~

 

동태찌게라는..

 

일인분 5천냥짜린데 무진장 맛나게 먹었다..

반찬도 맛났고..

특히 김치는 일부러 싹쓸이하고~ㅎㅎ

 

 

 

 

 

 

앞접시에 덜은 다음 한 행동은??

 

 

 

당근 멀국부터 쭈욱~~ 마셔주고..

 

배속이 찌릿찌릿한게 아주 끝내줌..

 

 

근데 지금 다시보니 또 한 잔 생각나네??

 

 

낼은 승희한테 홍어정식 사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