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경주투어

캐논포 2009. 5. 5. 22:28

 

 

 

 

 

5월 1일 운동회부터 시작해서~

 

오늘 어린이날까지...ㅠㅠ

 

 

한마디로 뺑이틀었다는~ ㅋ

 

 

 

 

 

 

 

 

 

 

 

주니어 질주의 거침없는 질주..

 

 

↑↑ 허나 아들넘은 3등!!

 

 

딸내미는 저렇구...

 

 

 

 

 

난??

 

에흠!!~

 

어쩜 저리도 섬섬옥수처럼 손이 고운지...

 

설마 저 성적을 믿진 않겠지??ㅎㅎ~

 

 

 

 

 

 

그리고 오후에 짐을 바리바리 싸서리...

 

 

 

 

 

 

경주 천마총에 도착

 

 

 

 

 

첨성대와 석빙고~안압지까지 산책겸 밤마실 댕겼지만....

 

운동회 하느라 피곤(?)하시다는 아들넘 업고 다녔더니 안쓰던 괄약근이 움찔거렸다는~

 

 

 

 

 

담 날!!

 

 

 

 

 

가는날이 장날이 아니라 부처님 오신날~ 

 

그것두 코스를 석굴암과 불국사로 잡았으니 짚을 안고 불속으로 뛰어든 샘,

 

 

 

 

 

 

그래두 얼라들 좋아하고..

 

20여년만에 여기 와보니 나두 들떠서 기분은 좋았구~

 

 

 

 

 

 

저녁 먹어야지~

 

 

 

 

그나마 경주서 맛나다는 1人당 9,000원짜리 쌈밥정식~

 

먹어보니 맛은??

 

강추할 집!!~

 

 

 

경주특산품인 빵이지만 한 입 먹으니 달다~

 

아니나 다를까...

 

빵속 앙꼬가 95%이상 팥인게 저 특산품의 특징인데 팥의 원산지가 중국산이다..

 

참고로 국산팥은 달다기 보단 담백하고 알갱이가 살아있다..

 

참고하시라는~

 

 

 

 

 

 

 

 

 

 

2박 3일 여정의 마지막 날!!~

 

 

감은사지 3층석탑을 먼저 본 후~

 

 

 

 

 

 바다도 봐야지..

 

 

 

허나 저짝 우측에 바위가 문무대왕릉..

 

얼매나 쪽바리 넘들이 깝죽거렸음 대왕이 바다의 수문장되겠다 했을까??

 

 

 

 

↑↑ 이젠 애기들이 아닌 어린이들!!

 

대왕은 바다지키고 난 너희들을 지키마~~^^*

 

 

 

 

 

다시 경주 시내인근의 분황사지 3층석탑

 

 

원효대사가 어쩌구 저쩌구~

설총이 어쩌구~

솔거가 어쩌구~

 

 

 

 

 

 

 

 

아침엔 비올듯 흐린날였는데..... 

 

 

 

오후엔 날씨가 넘 좋았던 경주박물관!!~

 

 

진품인 왕관앞에서 다들 카메라 찰칵!!~

 

후레쉬 터트렸다간  안내양한테 뒤지게 욕먹는다..

 

진짜 멋있었던 신라의 금세공기술~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려본 포석정!!

 

 

 

물따라 잔들고 흥얼거렸다는 곳...

 

가만??

 

다시 생각해보니 게임룰이 왕게임과 타이타닉겜하고 비슷하잖아??

 

벙개를 여서 쳐야겠다..ㅋㅋ

 

 

 

 

암튼 저래 고생 이빠이하고 그 여독이 풀리기전 다시 어린이날이라 맛탱이 간 오늘 하루!!

 

샤워 후 마시는 션한 맥주가 겁나 맛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