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투어
5월 1일 운동회부터 시작해서~
오늘 어린이날까지...ㅠㅠ
한마디로 뺑이틀었다는~ ㅋ
주니어 질주의 거침없는 질주..
↑↑ 허나 아들넘은 3등!!
딸내미는 저렇구...
난??
에흠!!~
어쩜 저리도 섬섬옥수처럼 손이 고운지...
설마 저 성적을 믿진 않겠지??ㅎㅎ~
그리고 오후에 짐을 바리바리 싸서리...
경주 천마총에 도착
첨성대와 석빙고~안압지까지 산책겸 밤마실 댕겼지만....
운동회 하느라 피곤(?)하시다는 아들넘 업고 다녔더니 안쓰던 괄약근이 움찔거렸다는~
담 날!!
가는날이 장날이 아니라 부처님 오신날~
그것두 코스를 석굴암과 불국사로 잡았으니 짚을 안고 불속으로 뛰어든 샘,
그래두 얼라들 좋아하고..
20여년만에 여기 와보니 나두 들떠서 기분은 좋았구~
저녁 먹어야지~
그나마 경주서 맛나다는 1人당 9,000원짜리 쌈밥정식~
먹어보니 맛은??
강추할 집!!~
경주특산품인 빵이지만 한 입 먹으니 달다~
아니나 다를까...
빵속 앙꼬가 95%이상 팥인게 저 특산품의 특징인데 팥의 원산지가 중국산이다..
참고로 국산팥은 달다기 보단 담백하고 알갱이가 살아있다..
참고하시라는~
2박 3일 여정의 마지막 날!!~
감은사지 3층석탑을 먼저 본 후~
바다도 봐야지..
허나 저짝 우측에 바위가 문무대왕릉..
얼매나 쪽바리 넘들이 깝죽거렸음 대왕이 바다의 수문장되겠다 했을까??
↑↑ 이젠 애기들이 아닌 어린이들!!
대왕은 바다지키고 난 너희들을 지키마~~^^*
다시 경주 시내인근의 분황사지 3층석탑
원효대사가 어쩌구 저쩌구~
설총이 어쩌구~
솔거가 어쩌구~
아침엔 비올듯 흐린날였는데.....
오후엔 날씨가 넘 좋았던 경주박물관!!~
진품인 왕관앞에서 다들 카메라 찰칵!!~
후레쉬 터트렸다간 안내양한테 뒤지게 욕먹는다..
진짜 멋있었던 신라의 금세공기술~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려본 포석정!!
물따라 잔들고 흥얼거렸다는 곳...
가만??
다시 생각해보니 게임룰이 왕게임과 타이타닉겜하고 비슷하잖아??
벙개를 여서 쳐야겠다..ㅋㅋ
암튼 저래 고생 이빠이하고 그 여독이 풀리기전 다시 어린이날이라 맛탱이 간 오늘 하루!!
샤워 후 마시는 션한 맥주가 겁나 맛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