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문산 2

캐논포 2010. 11. 11. 10:44

 

 

요즘은 얼라들이 힘이 넘치는지 주말만 되면 산이고 밖이고...암튼 나가잔다,

 

요날은 조카넘까지 해서리 또 보문산으로 꼬우!!

 

 

 비오기전에 간거라 지금은 저 때깔이 안나오겠지?

 

 

 

 

 

 

 

어딜가든 아이들 극강의 음식====왕뚜껑 컵라면..ㅋㅋ

 

아직도 애기인 아들넘 볼때기좀 보라지~ㅎㅎ

 

 

 

 

 

 

보문산성에 젤 먼저 도착한 딸내미..

이유는 저 도둑괭이들 밥주러 갔다는..

 

 

그렇게 경계늦추지 않았던 고양이 넘들인데

아현이의 지극정성??인지 이젠 손위에 올려놓으면 저렇게 가까이 와서 먹는다.

 

동물을 좋아하고 아끼는 맘있단건 좋은거겠지.

 

저 모습보며 아현이한테 한마디 했다.

 

"아현아!!~~고양이들이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좋지??

그리고 맛있고 좋은거만 주고 싶지??"

 

"응 아빠!!~ 고양이들이 맛나게 먹으니까 기분 좋아.."

 

"하물며 고양이한테도 그러는데 엄마,아빠는 아현이한테 어떤 맘으로 주겠니~

그러니 앞으로 음식투정하면 안돼..^^

 

알떠~ㅋ

 

 

 

 

 

요건 아들넘 전용!!

집에서 애엄마야 걱정돼서 못쏘게 하지만 어디 아빠들이 조신하게 키우는가?

 

원없이 야외서 쏘라고 총알 빵빵한걸로 사서 갔는데....

 

 

 

 

 

 

 

 

딱 들킨 사진 한 방!!

 

주머니에 총하나 넣고 내가 더 신났다지??ㅋㅋㅋ

 

 

 

 

 

 

이래 저래 배고플 때 찾아가는 우리들 시식코너 코스트코서

다양한거 자연스레 먹어주고~^^

 

이제 배부르니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참으로 많은 추억있는 서대전역!!

 

 

 

 

잠시 그 때 추억에 멍때리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기차도 타보잔다..

 

 

찐계란에 칠숑사이다 챙겨서 함 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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