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얼라들이 힘이 넘치는지 주말만 되면 산이고 밖이고...암튼 나가잔다,
요날은 조카넘까지 해서리 또 보문산으로 꼬우!!
비오기전에 간거라 지금은 저 때깔이 안나오겠지?
어딜가든 아이들 극강의 음식====왕뚜껑 컵라면..ㅋㅋ
아직도 애기인 아들넘 볼때기좀 보라지~ㅎㅎ
보문산성에 젤 먼저 도착한 딸내미..
이유는 저 도둑괭이들 밥주러 갔다는..
그렇게 경계늦추지 않았던 고양이 넘들인데
아현이의 지극정성??인지 이젠 손위에 올려놓으면 저렇게 가까이 와서 먹는다.
동물을 좋아하고 아끼는 맘있단건 좋은거겠지.
저 모습보며 아현이한테 한마디 했다.
"아현아!!~~고양이들이 맛있게 먹는거 보니까 좋지??
그리고 맛있고 좋은거만 주고 싶지??"
"응 아빠!!~ 고양이들이 맛나게 먹으니까 기분 좋아.."
"하물며 고양이한테도 그러는데 엄마,아빠는 아현이한테 어떤 맘으로 주겠니~
그러니 앞으로 음식투정하면 안돼..^^
알떠~ㅋ
요건 아들넘 전용!!
집에서 애엄마야 걱정돼서 못쏘게 하지만 어디 아빠들이 조신하게 키우는가?
원없이 야외서 쏘라고 총알 빵빵한걸로 사서 갔는데....
딱 들킨 사진 한 방!!
주머니에 총하나 넣고 내가 더 신났다지??ㅋㅋㅋ
이래 저래 배고플 때 찾아가는 우리들 시식코너 코스트코서
다양한거 자연스레 먹어주고~^^
이제 배부르니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참으로 많은 추억있는 서대전역!!
잠시 그 때 추억에 멍때리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기차도 타보잔다..
찐계란에 칠숑사이다 챙겨서 함 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