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정복하기??

 

 

여기는 세천유원지!!

 

식장산 등산로 초입길이다,

 

따신 봄날을 맞아 운동및 체력증강을 위해 등산결정,

 

목마를 때 마실 수제녹차를 만드는 중~

 

 

 

 

먼저 오르기전에 든든히 영양보충중..

 

빵하고 계란하고 과일하고 컵라면??~ㅋ 

 

 

 

 

정상까지 약 4.3km

왕복 9km

칼로리 소모량은 약 600칼로리정도 된단다.

 

그럼 뭐해?

 

쏘주에다 삼겹먹으면 끝인걸~ㅎㅎ 

 

 

 

 

암튼 허벅지와 장단지 근육 찢어지는줄 알았다..

 

특히 막판 800여미터 오르막길인 일명 "껄덕고개"~ㅠㅜ

 

 

 

 

어찌됐든 정상와보니 역쉬 그 시원함이란...

 

정상노점서는 잔 술과 션한 음료수가 불티나게 팔리더라.

 

 

 

 

 

하산하며 중간쯤 내려 오다 계곡물에 발담그는데...

 

오우!!

 

겁나 션하다.

 

석훈이가 젤 좋아 한다~ㅎㅎ

 

 

 

 

 

 

저녁은 시내 중앙시장 먹자골목안에 있는 "흥미냉면"에서~

 

 

판암동 "원미면옥"이 잘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등산 후 갈증푸는 이 시원함일테다..

 

시내에 있는 흥미냉면도 사실 숨어있는 맛집이다,

개인적으론 원미보다 더 인정해주는 집!!

 

그렇게 등산하여 약간 탄력있고 빵빵해진 허벅지가 됐지만..

종아리엔 닭알같은  거시기가 생겼다..

 

역쉬 우리나이 때 운동은 등산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