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형제수산횟집

캐논포 2009. 5. 9. 23:08

 

 

작년 이후로 4번째 방문인 횟집

 

서구에 바위섬 횟집이라면

동구엔 이 횟집이 젤 먼저 떠오름

 

 

 

 시장에 있는 횟집치곤 꽤 크다

 

 

 ↓↓ 요 분이 사장님!!

 

 

자체 활어차가 있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직접 통영서 회가져오고~

 

 

↑↑대천항에서만 구경하던 족히 10kg는 넘어 보이는 자연산 광어!!~

 

딸내미는 보기만 해두 신기하듯 좋단다..ㅎㅎ

 

 

 

*메뉴판*

 

 

 

 

 

 

 지금껏 모듬만 먹어 봤는데....

 

大자리도 세종류가 있다..

 

100% 양식은 6만원

양식+자연산은 7만원

자연산은 8만원

 

 

평소엔 회맛만으로 자연산 구별할만큼 절대미각이 아니라 양식먹는데

 

걍 모임이라 7만원짜리로~

 

 

 

 

 

↓↓첨에 기본으로 깔리는~~

 

 

 

 

 

 

 

 

 

 

 

 

 

↑↑ 술은 린인데 잔은 참이슬이네??ㅋ~

 

 

 

 

 

 

담으로 깔리는 건 구이요리!!

 

 

 

 

 

 

 

뭐 맛이야 특별하지 않지만 회못먹고 어린아이들 있으면 꼭 필요한~

 

 

 

 

 

 

드뎌 모듬회 나와 주시고~

 

 

회양으로 보나 두께로 볼때는 좋은 점수~

 

자연산 섞여서인지 놀래미가 보인다..

 

 

 

 

 

다시봐도 두께는 얇쌍한거보다 저래 두툼한게 좋다는~

 

 

 

언제부턴가 숙성회에 맛들려서리 활어를 잘 안먹었지만..

 

 

 

 

 

가끔은 정겨운(?) 와사비에 쌈장찍어서 먹는것도 아주 감칠맛나고 색다른 맛~^^

 

 

 

중간에 나온 산낚지~

 

빨판힘이 얼매나 센지 그릇서 때어낼려면 쩍~~쩍 소리가 난다.

 

 

 

 

 

↑↑ 간장,,쌈장에 이어 초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두 번째로 나온 회물모듬!!

 

 

 

 

정형적인 일식스탈마냥 회나오고 스끼나오는 순서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횟집치곤 스끼우선 후 회나오는 방식이다..

 

그런 점은 맘에 듬~

 

 

 

 

 

 

 

 

 

오늘의 완소인 너무 꼬들거리고 싱싱했던 해삼과~

 

 

쓴맛이 거의 없이 바다맛 물씬났던 돌멍게~

 

세로보단 위에 꼬다리만 가로로 짤라 건데기 먹은 후 소주잔 만들면 참으로 운치있는데..^^

 

 

 

 

 

 

 

 

매운탕은 꼭 먹어봐야지~

 

 

 

 

 

 매운탕엔 우럭 대굴빡이 들어가야 지대론데...

 

오늘은 놀래미 대굴빡만 있어 그런지 좀 밍숭한 느낌이였다..

 

그래도 약간 쫄여서 먹음 쏘주먹는 매운탕으로 변신!!

 

 

 

 

 

어른 넷이 가면 배뻥하며 만족하고~

 

 

어른 다섯에 꼬멩이 하나 정도면 적당히 맛있게 배부른 집!!

 

인심좋고 늘 웃음짓는 사장님 알아두면 어떨땐 자연산 전복도 막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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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모듬 大(6만원)도 위와 똑같고 회 종류만 다르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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