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에 맞춰 궁금했던 올댓 바베큐 방문!!
뭐 1시간정도 기다리라고 했는데 얼라들은 신났다~ㅋ
7인이 맛있게 냠냠!!
뭐 전체적으로 양호하고 깔끔하고 무난하다?
하지만 늘 그렇듯 부페의 한계를 넘진 못하고
그저 다양한 요리먹는단 재미..
난 저게 땡겼는데~ㅎㅎ
하우스 와인으로 셋팅된 와인들을 보니..
이마트에서 자주 보던 넘들이네~
간장치킨도 그렇고 목살 바베큐도 그렇고
맛은 있지만 이 날은 향신료가 과했는지 좀 거북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첨에 몇 점 먹고
나머진 나답게 조신한? 음식으로~ㅋㅋㅋ
그래도 집에 오는 길...
느끼함이 겁나게 밀려 와 결국 와이프와 이구동성으로
약간 매콤한 비빔국수 해먹기로 결정~
저거 먹고 뜨끈한 멸치육수 마시니 좀 낫더라~
이 저주받은 저렴한 입맛이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