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안하고?~ㅋ 운동하고 놀러 다니고
같이 일하고 하면서 등등...
그렇게 오랜 동안을 함께한 사람들과 한 잔 하러 가는 길~
유등천 한가로이 운동하는 전경이 가을초입 느낌이다.
이 집서 두어번 먹어봤나?
일반적 횟집 스탈였는데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메인메뉴만 집중하기로 했단다.
부어라~
마셔라~
먹어라~
ㅎㅎㅎ
첨에 막회부터 시켜 걍 흡입모드~
건배하다가 흘리기도 하고..
남자가 흘릴게 눈물만이 아니거늘~ㅋ
맛이야 뭐 기름장 맛이지..
기냥 때로는 이렇게 먹는것도 괘안타~
겁나 큰 대야에 조개찜이 나왔다.
대야크기에 비해서 내용물은 약하지만 그냥 그냥 먹을만 하네..
식사로는 저 조개찜 국물에 면투하하여 요렇게 냠냠!!
그렇게 먹고 마시고 밖에서 잠시 수다타임..
9월 정모장소로 괜찮나 탐방도 할겸 신경쓰며 먹어봤는데
그렇기엔 약 3%정도 모자라다.
친구넘이 삼천포횟집을 추천하는데 생각해보니 거기가 더 나을것 같다
회맛도 그렇고 넉넉한 자리도 그렇고 말야..
암튼 조만간 삼천포횟집 탐방 한번더 다녀와 보구~ㅋ
이 사람들과는 말 그대로 평생을 같이 갈 사이..
그렇게 맘주고 이해하고 들어주고 양보하고 축하해주고 등등~
그렇게 50년만 더 만나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