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아침일찍 인천에 갔다..
인천매장 이사하는 날이라 서둘러 출발.
때마침 삽교장인 7일날이라 아침겸해서 들려
그 때 못먹어본 예산막걸리 반주삼아 냠냠
아흑!!~
왜 이런 집이 대전에 없냐구??ㅋㅋ
서해대교 행담도 휴계실 들렸는데 어느 아마추어 가수가 자선공원하데
노래듣고 커피...그것도 에스프레소 먹었더니 아주 괘안터군~ㅎ
드뎌 도착한 인천매장..
첨보제??
저 컨테이너 하나가 전부..
그리고 차들 진열해놓은 포장도 안된 마당
이사하는 도중 외국바이어들 나타나 협상하고 차 몇대 팔고..
참 열악한 환경이지 그치??ㅎㅎ
차 팔림 이렇게 sold out 이나 외국 바이어넘 싸인으로 차에다 낙서한다는..
우리꺼도 이 날 세대나 팔렸네~
그렇게 이사하고
남자들끼리 쌈박하게 깨벗고 사우나가고
일했으니 밥먹어야쥐
메뉴로는 모듬회와 밴댕이회무침
특히 밴댕이 회무침이 좋았다.
아마도 바닷가라 가능한 음식
워낙 잡히는데로 바로 죽는 생선이라 선도유지가 어려운데 선어상태로 잘 보관했다
특히 찬으로 나오는 간장게장과 저 회무침을 쓱싹하여 비벼먹음 따블 밥도둑 ~ ㅋ
식당바로앞이 이런 선착장
각 쐬주 두병씩은 마신거 같은데 바닷바람의 시원함땜시 더 기분은 업되고..
저녁쯤엔 어느 맥주전문점서 시원하게 한 잔..
그러고보니 아침서부터 반주로 막걸리
점심엔 회와 쐬주 한 잔
저녁엔 깔끔하게 맥주로..^^
그리고 뻐스타고 컴~백~홈..
역쉬 술먹고 타야 제대로..
아주 션한 에어콘땜시 짧고 굵게 코골며 잤다,
대전와서 어느 이름모를 굴국밥집서 저녁겸 해장으로 마무리
그리고 각자 차량으로 집으로 꼬우
아직 알콜기운이 남아있어 대리불러 도착하니 거의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