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석훈이 파마

캐논포 2012. 10. 22. 21:06

 

 

 

 

내년 중딩??

 

와이프가 초딩시절 마지막 파마 한 번 해주고 싶단다..

 

근데 꽤 잘나온걸??ㅎㅎ

 

 

 

 

 

요즘 맛집에 새롭게 소개된 짬뽕집..

 

메뉴판이 특이하다

 

거의 짬뽕 볶음밥 탕슉 씨리즈 외엔 없다.

 

 

 

양은 꽤 많다.

나가사끼 짬뽕스탈 + 라멘 맛에 싱싱한 해물이 이빠이 올라간 스탈.

 

동네 짬뽕집치곤 제법 하는 듯~

 

 

 

 

탕슉도 1인분씩 종류별로 판다.

 

이래 저래 점수 80점 이상..

 

 

 

 

딸내미 클때는 으레껏 그러려니 했는데

아들넘 커가는 모습보니 괜히 아쉽다.

 

 

요즘 아들 잘 때 옆에서 이런말 자주 한다..

 

"아들!!~~"

 

아빠는 우리 아들 안컷음 좋겠네.

같이 마트도 놀러 가고

시내 떡볶이 먹으러 다니고

레고도 사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말이야..

 

요즘은 하루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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