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딩??
와이프가 초딩시절 마지막 파마 한 번 해주고 싶단다..
근데 꽤 잘나온걸??ㅎㅎ
요즘 맛집에 새롭게 소개된 짬뽕집..
메뉴판이 특이하다
거의 짬뽕 볶음밥 탕슉 씨리즈 외엔 없다.
양은 꽤 많다.
나가사끼 짬뽕스탈 + 라멘 맛에 싱싱한 해물이 이빠이 올라간 스탈.
동네 짬뽕집치곤 제법 하는 듯~
탕슉도 1인분씩 종류별로 판다.
이래 저래 점수 80점 이상..
딸내미 클때는 으레껏 그러려니 했는데
아들넘 커가는 모습보니 괜히 아쉽다.
요즘 아들 잘 때 옆에서 이런말 자주 한다..
"아들!!~~"
아빠는 우리 아들 안컷음 좋겠네.
같이 마트도 놀러 가고
시내 떡볶이 먹으러 다니고
레고도 사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말이야..
요즘은 하루 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