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훈이는 말도 늦었고~
쉬야도 늦게 가렸고~
잘 삐졌다..ㅋ
인정하기 싫지만..
엄니는 어릴적 나와 똑같단다~ㅠㅜ
아현이는 똘망똘망했고~
공부와 예능도 뛰어 났고~
상도 잘 받아 온다..
인정하기 싫지만..
엄니는 암만해도 어릴적 나같지는 않단다~ㅋ
요런 밤톨같은 꼬멩이들과 나들이가는 시간이 젤 좋았던건 당근!!
애들과 놀면서 근엄하던?? 캐논포는 조금씩 무너져 갔나 보다~ㅋ
그래도 집에 오면..
거리낌없이 품에 앵겨서 조잘거리는 얼라들땜시
하루 피로 싸악~
이제는 조금씩 커진 꼬멩이들한테 작아진듯한 2층 침대
완죤 개구쟁이된 아들과~
동생 뒤치닥거리 늘 해주는 이쁜 딸내미가
소꼽장난하듯 추억거리 가득 묻고 있는 공간!!
지금 바랄게 뭐 있나~
그저 건강하고 씩씩하게..
오랜동안 저렇게 사이좋게 지내길 바라는 거쥐~
난!!~
아이들한테
커가는 눈높이 맞춰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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