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꼬멩이들이 날 갈군다..
세상에~
우찌하여 햄버거를 불량식품 취급하며 자기들을 안사주냐고??
아직까지 피자에 열무김치 생각나고~
스파게티 쏘스에 밥 비벼 먹어야 먹은듯한 식성이라
당췌 햄버거로 식사하는걸 못마땅해 하지만....
암튼 사왔다~ㅋ
원래 세트메뉴 살려다가 깜놀!!~
뭔 칼로리가 순식간에 따당에 곱배기로 늘어단다냐??
그리하야 순 햄버거로만 3종류 사왔는데...
요 넘은 두툼한것이 씹는 맛이 좀 나겠는걸~
어리버리 한우 스테이크라며 가격은 젤 비싼게 가장 볼품없는 넘
요건 뭔지 격안나지만 암튼 만만한 크기가 아니였음..
그리하야~
친절한 아빠이며 아이들의 영원한 우방인 내가..
직접 컷팅까지 해주며 얼라들 시식도우미 자처
요렇게 사줬으니 한달간은 조용할 듯~ㅋ
세상서 젤 이쁜 입은..
오물 오물 조그마한 주뎅이 씰룩거리며 먹는 아이들 입이 아닐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