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시내로

캐논포 2011. 10. 23. 20:43

 

 

 

나랑 와이프랑 절묘하게 닮은? 아들 넘~^^

 

 

얼마전부터 김화식당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꼬셨다.

딸내미두 시험끝났으니 가볼까나..

 

 

 

 

 

 

 

 

 

오늘은 골고루 다 시켜보기로 결정.

 

 

 

 

젤먼저 수육부터 시켰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첨 두어점은 맛깔났다.

새우젓찍어 상추쌈도 먹어 보고

 양파를 쌈장찍어 먹어도 보고..

 

그 후

 

칼국수가 나와 중간 중간 먹어서인지 그 식감이며 기름짐이 첨보다 못하네..

 

 

 

 

 

역쉬 이 집은 칼국수가 젤 낫다.

 

저 큰걸 앞접시 두 개 달라 하여 덜어주니..

아이들은 맛있다 한다.

 

맵지 않고 담백하며 고소하니까 입맛에 맞겠지.

 

 

 

 

 

간만 딸내미와 합작이룬 설정 샷!!

 

역쉬 꼬들면이라 육수의 끈적임이 오래 남는다.

 

 

 

 

 

비빔칼국수도 시켜 봤다.

 

3번 놀랐다.

 

첫째...저 무지막지한 양에 놀랐고

둘째...3,500원이란 가격에 놀랐고

 

 

 

 

셋째...생각보다 맛없음에 놀랐다~ㅋㅋ

 

 

뭐랄까....촉촉하게 골고루 양념장이 베어야 하는데 너무 뻑뻑하다.

참기름맛만 강하고 매콤~~새콤해야할 끝맛의 여운이 없다.

 

한 번 먹어본거로 만족하자~ㅋ

 

 

 

 

 

간만 시내갔으니 아이들에게 인쇄거리~한약거리 등등

구경시켜주고 설명해주고..

오래만 아카데미극장도 가봤다.

 

 

 

 

토탈 12,500원에 세명이서 배터지게 먹은 날.

 

아이들과 잠깐이지만 손잡고 시내구경 한 날.

 

저녁내 소화안돼  꺽~~꺽 거리던 배불렀던 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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