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 눈 내린 어제 저녁!!
쥐방울만한게 벌써 커서 수능까지 본 조카와 함께 우동먹으러 갔다.
뭐 지금은 아현이 쪼금씩 과외까지 해주니 그저 이쁠 따름~ㅎ
지금껏 수능준비하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했을텐데
간만 콧바람 쐬주니 기분이 업됐나 보다.
각기 따로 노는 딸내미와 아들 넘~ㅋ
다양하게 우동을 시켜 봤다..
전체적 평은 저번 성심당 우동야보다 훨~~~낫다는 평..
맛나게 먹었으니 놀아야쥐..
여긴 유등천 유료?? 썰매장~
밤에는 암도 없다..
최소 이 정도 놀이터는 있어야 되는거 아냐??ㅋ
여기서 얼라들과 "얼음땡" 놀이했는데
그거이 겁나게 빡시더구만..
꼬멩이들 잡으러 댕기다 폐가 찢어지는줄 알았다는~ㅎㅎ
글구 요건 남루한 내 블러그 구경댕기시는 손님들을 위한 썹스사진..
4~5년전 사진인가??
암튼 내 저런 포즈는 거의 못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