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등산.. 길을 걷는다.. 꿀맛같은 주말~ 집에서 티브이보며 뒹굴뒹굴하고 싶지만 그래도 왠지 나가고픈 날이다. 그래..등산을 가자 음!!~ 혼자서 등산 간 적 있나? 한 번 가보자.. 꽤 오랜동안 나만의 시간보단 아이와 아내와 가정이 우선이였지. 물 한병~~똑딱이 챙기고 길을 걷는다.. 오솔길 한자락.. 일상 2011.10.30
시내로 나랑 와이프랑 절묘하게 닮은? 아들 넘~^^ 얼마전부터 김화식당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꼬셨다. 딸내미두 시험끝났으니 가볼까나.. 오늘은 골고루 다 시켜보기로 결정. 젤먼저 수육부터 시켰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첨 두어점은 맛깔났다. 새우젓찍어 상추쌈도 먹어 보고 양파를 쌈장찍어 .. 일상 2011.10.23
아현이 생일 14살된 딸내미 생일케익!! 요즘 케익들은 때깔이 고아~ㅎㅎ 생일초 14살 맞게 꽂고 노래 시~~~~작 뭐가 저렇게도 좋은지..ㅋ 생일선물겸 엄마가 수제로 만들어준 앞치마와 모자쓰고 신났던 딸내미.. 내년에두~ 그 담 해두~ 생일축하노래 불러줄께~^^ 일상 2011.10.23
학창시절~ ㅋㅋㅋ 사진 정리하고보니 왜캐 웃기냐~ㅎㅎㅎ 암튼 적어보자. 장사하시던 부모님은 가끔 쉬거나 짬나시면 이렇게 여행다녔다. 내 기억에 여긴 속리산~ 형은 사춘기 까불때라 더 이상 안따라 다니고 이렇게 막내인 나하고 누나만..ㅋ 형이랑 단둘이 찍은 사진.. 이후로는 없다. 형의 눈빛.. 일상 2011.10.12
나 어릴적... 이 공간은 나의 일기다. 어떻게 해서 시작했는지 몰것지만 어찌하다보니 삶의 애환을 담고 있더라. 며칠 전~ 국민학교 때...살았던 동네를 우연히 가봤는데 조각 조각 유년의 기억이 어느 골목에서 떠오르더군. 그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하필 카메라가 없었네~ㅎㅎ 그러다보니 어릴적 앨범을 뒤적여봤.. 일상 2011.10.07
영화보러 "활" 이란 영화가 워낙 재밌다하여 출발~ 뒤에서 저 모습 보니까 급 웃김.. 누가 어른이고 누가 애인지~ㅋㅋ 그래서 어릴적 사진찾아 스캔해봤다.. 저린 꼬멩이들 였는데 말야~ㅎㅎ 찾다보니 10여년전 내 모습도 새롭네?~ㅋ 암튼 영화보러 착석!! 영화는 역쉬 재밌었다. 간만 괜찮은 국산영.. 일상 2011.08.28
2~30년 지기들.. 공부는 안하고?~ㅋ 운동하고 놀러 다니고 같이 일하고 하면서 등등... 그렇게 오랜 동안을 함께한 사람들과 한 잔 하러 가는 길~ 유등천 한가로이 운동하는 전경이 가을초입 느낌이다. 이 집서 두어번 먹어봤나? 일반적 횟집 스탈였는데 새로이 리모델링하여 메인메뉴만 집중하기로 했단다. 부어라~ 마.. 일상 2011.08.24
일단 먹자~ㅋ 황금연휴인 일욜날~ 간단히 계곡물에 퐁당하고자 운일암 반일암 갔다. 운일암 거의 다가서 션한 다리밑에 자리잡아 얼라들 놀으라 하고 어른들은 어항놓고 삼겹구우며 시원한 맥주 마시고 있었는데... 헐!!~~ 급 쏘나기다.. 그래도 얼라들부터 먹여서리 다행인데 아들넘들은 더 먹고 프다.. 일상 2011.08.15
여름휴가 둘째 날 날이 밝았다.. 이 날 아침 일정은 바지락 캐기 ~ 아들과 앉아서 저런 체험하니 무척 잼나고 새롭고 캐는 양이 늘어날수록 괜히 어깨가 으쓱해진다. 저 꺼먼봉지 가득 캐온걸 집에 와 해감하고 여러개로 나눠서 냉동보관 시킨 후 어제~오늘 된장찌게와 칼국수 해먹었는데.. 헐~~ 입에 촥&.. 일상 2011.08.03
여름휴가 첫째 날~ 여행은 떠나기전 젤 기분좋고 설레인다. 막상 떠나면 고생이고 집구석이 젤 그립다. 그치만 돌아볼 때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의 여행이였다. ================================================================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들과 여름방학 휴가를 다녀 왔다. 목적지는 광주와 목포 중간인 전남 무안.. 일상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