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지해장국 논산갈일 있을때 여럿이 가면 실비식당서 백반먹고... 혼자가면 으레 요집을 간다, 논산시장내 한약방 골목안에 위치한 집.. 대전으로 따지면 한밭식당 같은 곳? 듣기로는 30년은 족히 넘었다 하는데... 이 집 주력메뉴인 소머리국밥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나오는 토렴국밥. 입맛따라 호불호가 갈릴 .. 맛집 2010.09.01
진수메밀냉면 냉면을 너무 좋아해서 한때는 전국을 다 돌며 시식할 구상도 했었다.. 사리원에 적응된 대전입맛에 그래도 숯골원냉면과 원미면옥이 있어 미식의 즐거움을 줬지만 약간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알게된 진수메밀냉면 일주일에 한두번씩 들리는 집을 이 날은 쥬니어 원정대.. 맛집 2010.07.03
돈까스토리 우리 동네 새로생긴 수제생돈까스 전문점인 "돈까스토리" 그 전 표리사의 집마냥 아담한 크기에 부부로 보이는 내외가 운영하는 집이다.. 아담한 실내에 적당한 색채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오히려 정성스러울 정도다. 쥬니어 맛집원정대인 꼬멩이들과 함께 꼬우!!~ 단순 크림스프보단 더 고소하고 맛.. 맛집 2010.06.15
아루 3년만의 방문인가? 둔산있을 때 오구 안왔으니 그리 됐겠네. 첨엔 초밥 먹으러 왔었고.. 그 이후엔 지인들과 한 잔 찌그리러.. 그 때도 다찌엔 자리없었는데~ㅎㅎ 정갈한 셋팅!! 오늘 구성은 화려하다. 단골의 영향력도 있겠지만 비쥬얼부터 굿!!~ 두툼한 광어 한 점은 왠만한 횟집 회 썰은거의 3~4배는 돼.. 맛집 2010.04.29
볶음밥 치이익!!~~~(도야지꼬기 볶는 소리) 치익!!~치........칙칙칙칙~(야채 뽁는 소리) 칙칙 치익~~~칙칙...푸우우(밥도 넣고 웍질하는 소리) 이 집은 점심때 볶음밥시키기 미안한? 집이다.. 워낙 짬뽕이 대세인지라 다들 짬뽕시키지만 오후 4시경 약간 한가할 때 주문하면 주방서 들리는 저 소리가 식욕을 마구닥 .. 맛집 2010.04.08
놀뫼보쌈 만년동 병규돈까스 길목따라 가다봄 위치한 어느 보쌈집!! 찾기도 어렵고 주차하기도 불편하지만 알음알음 단골꽤나 있는 집입니다, 단촐하지만 딱 입맞좋은 밑반찬들!! 술안주로도 좋은 쫀득쫀득한 껍데기 부위 어릴적 이런 반찬 싸온 넘들은 좋은 친구였죠~ㅋ 주문 후 바로 부쳐서 내.. 맛집 2010.02.20
가장기사식당 꽤 오래전부터 단골였던 집 기사식당의 이미지를 완죤 홀딱 깨버린 동네 괜찮은 맛집이다, 1인 (4천원) 그 전엔 한 상 차려주는 시스템였는데.. 언제부턴가 뷔페를 접목시켜 장점을 더 보안했다. 얼매나 알흠다운 돌솥이던가? 각자 뜨신 김 모락모락나는 밥솥을 받고~~ 구색만 갖춘 반찬들이 아닌 왠만.. 맛집 2010.01.16
개천식당 맛있어서 일부러 찾아가는 집이 과연 몇 집이나 있을까?? 대부분 우연찮게 지나가다 생각나서 갈 것이다. 홍명상가의 추억을 떠올리는 포장마차촌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곳!! 20대 초반에 비싼 회는 못먹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자주 찾던 아나고회 골목~ㅋ 거기서 쫌만 가면 요렇게 찾기도.. 맛집 2009.12.23
얼큰이 칼국수 비올듯 날도 꾸물거리고.. 와이프가 얼큰한 칼국수 땡긴다 해서리 들린 집 칼국수와 족발은 참 괘안은 매치 기다리기전 한 판 시켜 봤는데... 음!!~ 납품받아 내놓는 듯 하다, 뭐 큰 불만은 없지만 손 맛 담긴 아지매 식당이라 해서리 기대했는데 쫌 실망 어제 스시벙개라 겁나게 달려서리 오늘은 쏘주없.. 맛집 2009.10.31
간식집 때깔 죽이쥐?? 흐흐흐!! 참 다시봐도 잘 구웠다, 진짜 간장은 안주고 요 초고추장만 주데?? 옆 젓가락모델은 선배형이야 뭐 썩어도 준치라구 아직까진 그럭저럭 쓸만한 모델??ㅋㅋ 배고플땐 저거만 먹으면 한 5인분은 먹을 듯~ 맛집 2009.09.23